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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2/03/31 120330. 不必挂心
  2. 2012/03/30 [晚秋]
  3. 2012/03/30 바닐라 코카콜라_
  4. 2012/03/29 기대_
  5. 2012/03/29 [조트리오] 먼훗날
  6. 2012/03/28 生日快乐
  7. 2012/03/27 [조규찬] Happy Birthday to you
  8. 2012/03/26 [아티스트(The Artist, 2011)]
  9. 2012/03/24 <시편 62:5-8>
  10. 2012/03/22 120321. 그러니까_

120330. 不必挂心

일기 2012/03/31 02:36

1.
요새 자꾸 몸 여기저기 신호가 온다.
정신차리라는 신호인가,
한동안 멀쩡하던 두통이 심해졌고,
속이 다시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된다.

괜찮은 것 처럼 살고 있어도 무의식은 알고 있나,
조금은 불안하다는거.

不必挂心


2.
바쁘고 시간이 없으니까 여유를 부리고 싶다.
오늘은 낮에 날씨도 흐리고 해서-
받아뒀던 '만추' 를 드디어 봤다.
1년전쯤, 나 중국오기 직전에 개봉했던거 같은데
이제서야 겨우 봤다.

요즘 여기 비 오고 안개 작렬인데
영화도 잔뜩 흐리고 찌뿌둥한것이, 어쩐지 좀 찝찝하다.
그렇다고 영화가 별로였단 소리는 아니고.


3.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것을 주신다는 믿음.

不必挂心


4.
싱가폴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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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晚秋]

영화 2012/03/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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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晚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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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더러 뻥친다고 할지도 몰라.
중국이라서 코카콜라 짭퉁이라고 할지도 몰라.
이렇게 말하면서_ 한국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잠깐 생각했음.
아무튼 난 한국에선 못봤던거니까!

바닐라맛코카콜라!

아직 배 안고파서 안마셔봤는데_(응?)
내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마셔봐야지.

무려 일반 코카콜라의 3배 가격이었음.

 

 

 

+) 바닐라 코카콜라로 검색 걸려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

맛을 조금 설명해보자면..

그냥 코카콜라긴한데, 조금 바닐라 향이 나는 것 같은?

목넘김이 부드럽거나 거품이 막 있거나 한것도 아니고..

(난 그런걸 생각했었음..)

 

그러니까 뭔 소리냐면요.

 

원래 드시던 콜라 드세요. 별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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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_

일기/그래서 2012/03/29 15:22

주말엔 좀 화창하더니 날씨가 많이 흐려졌다.
원래 비가 추적추적 오는 안개의 도시이다보니-
어느정도 적응할법도 한데, 아직.


누군가에게 잘 해주고 싶으면-
내 고집을 굳이 부리고 싶지 않아질때가 있다.
무얼해도 괜찮기 때문에 베푸는 내 마음이
어떨때는 너무 쉽게 치부되어진다.
주관이 없게 느껴진다거나,
뭘 어떻게 행동해도 괜찮다고_
그냥 난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어디에서 읽었었는지 까먹었지만-
선물은 주고나서 내가 준 기억까지도 주어야
그게 정말 선물을 한거라고 그랬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이렇게 줬으니 이렇게 돌아오겠지,
하는 기대가 생긴다고.

아무 생각 없는 물건을 주는 일에도
그렇게 연연해하고 신경을 쓰는데
하물며 내 안에 있는 내 마음인데 오죽.


사실,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까 너도 이렇게 해줘,
이런 반응을 기대했던것은 아니었겠지만,
아니, 차라리 무관심하면 나으려나.
예상치도 못한 - 듣기 싫은 - 반응은 영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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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트리오] 먼훗날

음악 2012/03/29 14:55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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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日快乐

일기/그래서 2012/03/28 02:04

생일이었다.

두통때문에 약 먹고 일찍 자고 있었는데

친하게 지내는 동생들이 깜짝파티를 준비해줬다.

케익에 초도 불고 생일 축하 노래도 듣고 선물도 받았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기분좋았다.

 

그렇게 스물여덟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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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The Artist, 2011)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프랑스 | 100분 | 개봉 2012.02.16 
감독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 출연 장 뒤자르댕(조지), 베레니스 베조(페피), 존 굿맨(짐머), 제임스 크롬웰(클리프턴)


무성영화는 음악이 표현해주는 것들이,
그리고 조금 과장된 표현들이 참 재미있다.
채플린의 영화가 그랬었고, 이 영화가 또 그렇다.

스물두살즈음,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채플린의 영화들을 모두 봤었는데,
아무튼, 그때의 그 느낌처럼 '이게 진짜 최근에 만들어진거야?'
라고 느껴질만큼 그때 채플린의 영화같은 느낌이 있다.

특히 장 뒤자르댕의 웃는 저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보는 내내 '우와, 멋있어' 라고 연발.


내용이야 뭐 별다를 것 없는 로맨스지만,
이미 다 사라진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나-
어쩔 수 없이 변화에 적응해야만 하는 일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것을 버려야 하는 두려움.
그렇지만, 또 버리지 않는다면 새로운건 아무것도 없을테고,
적응하거나, 아니면 버려지거나.

아무튼 이 두 장면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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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아,
말 없이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나의 희망이 그에게서 나온다.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나의 구원과 명예가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그는 나의 든든한 반석과 피난처이시다.
나의 백성들아,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모든 문제를 털어놓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시편 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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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1. 그러니까_

일기 2012/03/22 01:37

1.
사랑한다는 이유로 서로를 너무 옭아매고 있는건 좋지 않다.
자유롭고 밝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그런 여자를 스스로 옥죄게 만들고 어둡게 하는건 사랑이 아니다.
젊은날의 가장 아름다워야 할 그 때가,
내가 그렇게 사랑한다고 믿었던 그 사람과의 그 때가,
몇년이 지나고 돌아 봤을 때-
어떻게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될까봐
그것 때문에 또 몇년을 힘들어하게 될까봐 걱정된다.


2.
요샌 TV를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다 알아듣는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반복되고 일상적인 일이 되다 보면_
새롭게 느껴지거나 것 때문에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게 되고
자연스럽게_ 적응하게 되는 것 같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그리워 하고 있다보면,
처음엔 그것 때문에 힘들고 괴롭다가도,
그게 일상적인 일이 되고보면,
것 때문에 별로 에너지를 쓰지 않게 된다.

그런게 바로 누군가를 잊게 되는 과정인 것 같다.
처음엔 괴롭다가도, 괴로운게 익숙해져버려서
내가 지금 괴로운건지 괜찮은건지 모르는 상태.


3.

내 영혼아, 어째서 네가 낙담하며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네 희망을 하나님께 두어라. 나는 내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현대인의 성경/시편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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