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파주 헤이리랑 아울렛에 갔다가 퍼 머플러 두개랑 운동화 하나, 그리고 짧은 점퍼를 집어왔다. 도무지 추운건 참아지지 않는 사람이라 다른생명의 털로 연명하는 겨울을 보내고 있다. 빨리 겨울이 끝나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운동화는 조던4였는데, 가격이 너무 좋은데 사이즈가 도무지 안보여 한치수 작은거라도 그냥 신을까, 하던 차에 친구님이 찾아주셨... 네, 이제 구두랑 로퍼만 살거라고 다짐했는데. 네. 뭐 그런거죠. JUNGHYUN,P(@xoxoxixixo)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7 1월 30 오전 6:14 PST 점퍼는, 몇년 전에 산 안타티카가 있긴 했지만, 그게 진짜 무릎까지 내려와서 따뜻하긴 하나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짧은 기장의 캐플러를 사왔다. 확실히 안타티카가 더 따뜻하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