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Slow 6 새 음반 듣고 있는데, 한번만 들어도 귀에 꽂히는 곡들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틀어놔도, 질리지 않는 곡들이다. Somewhere아티스트슬로우 쥰타이틀곡연애찬가발매2012.08.22 아직 유투브엔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서 링크 걸 수 없지만, 난 '4월 이야기' 랑 '그대와 왈츠를' 이거 너무 좋다. 바람이 막 무섭게 부는 날이지만 노래는 봄날같이 좋다. 그러고보면, 사람들이 나 요새 뭐하고 지내냐고 많이 묻던데 요새 음악듣고, 책 보고, 운동하고, 밥 먹고 딱 그렇게 지내는 것 같다. 물론 친구들도 만나고. 딱 이렇게 한달만 더 놀다 취업하고싶... - 미쳤지,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