广西旅行3-4. 20120131-20120208. 东兰에서 아침으로 먹은 粉(fen)이라고 불리는 납작한 면. 고기랑 토마토, 야채랑 같이 육수에 끓이는, 그냥 고기도 있고, 간이나 뭐 그런걸 더 넣기도 하고. 사실 총칭에서는 아침밥을 나가서 사먹은 적이 거의 없고, 우리가 만두라고 생각하는 빠오즈- 만 먹는편이라 이런 모습도 익숙한 풍경은 아니다. 밥을 먹고 호텔 근처에 있는 산엘 올랐음.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여서 길이 많이 미끄러웠는데, 암튼 날씨가 좋지 않아서 등산 온 사람이 거의 없었어. 사실, 등산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얕은 동산이었고, 쉬지 않고 가면 30분이면 올라갈만큼의 가벼운 산책정도. 올라가면 东兰의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인다. 날이 흐리기도 하고, 뭐 이곳이 그렇게 화려한 도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