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업이 끝나고는 기숙사에 다같이 모여- 엄마가 보내준 마지막 김치를 모두 넣어 김치찌개를 끓여 먹고 - 정말 맛있었어요 엄마.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 가는 길에 버스가 두번정도 퍼지고, - 뭐 흔한 일이야. 버스정류장 잘못내려서 15분 정도 되돌아 오고... 도착해서는 팀을 짜서 게임 했는데 2승3패. 나쁘지 않은 성적. 배드민턴 치고 아르바이트 갔다가 돌아와서는 날씨가 좀 좋기도 하고 몸이 무겁길래 운동장을 30분 뛰다 왔다. 2. 요새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고생이다. 오늘은 물파스라도 좀 발라보고 잘까 싶은데, 몸 아프기 시작하면 어깨가 이 모양이니. 모든 일이 다 스트레스처럼 느껴져. 3. 기면증- 이 무슨 증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요새 버스타고 택시타고 그렇- 게 잠을 잔다.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