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은 부산과 김해를 갔다가 새벽 3시나 되어서야 집에 도착. 두시간즈음 자고 일어나서 석모도 출발. 땡볕 아래 교회 대청소 끝내고 고기 구워먹고 바다에 가서 발 담그고 놀다가 집으로 귀가. 조금 피곤하긴 해도 미뤄왔던 일과 기분 좋은 일들을 잘 마무리 해서 다행이고- 많은 것들에 대해 도전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2. 많은것들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어디까지가 내 기도의 범위인가' 의 이 문제는 개인적으로 참 많은 도전이 되었다. 내가 나 자신만을 위한 기도를 한다면 내 신앙의 범위가 그정도에서 그치겠지만 내가 민족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이상의 것들을 기도한다면 아마 나의 범위가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리' 를 위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