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근을 하게 되는 바람에 얼떨결에 핸드폰 구입. 생각보다 맘에든다. 급하게 사람들하고 연락하는데 것고 반갑고 좋네- 반갑지도 궁금하지도 않은데 괜히 안부 묻는거 싫었는데 내가 얼마나 속이 좁았나 싶다. 2. 페퍼톤즈는 약 같다. 축- 쳐질 수 없게 자꾸 들썩거리게 만드는 약. 갑자기 시작된 일에 정신도 없고 지치는데 그래도 페퍼톤즈가 있어서 어깨 들썩이며 집에온다. 재평씨도 장원씨도 매일매일 행복하소서♥ 3. 회사에서 집에 오는 방법이 꽤 된다. 두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둘 다 괜찮다. 출근할 땐 좀 그래도 퇴근할 땐 여러 방법을 동원 할 예정. 그래서 가방에 초콜렛 넣고 다닐 예정임. 4. 생각만 해도 불편한 사람에게 불편한 연락이 왔다. 불편한 듯 답장했더니 더 불편한 말을 해왔다. 밉고 싫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