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동시다발적으로 우르르 떨어진다. 해서- 최근 구입한 화장품 리뷰. 1. 무지 파운데이션입생로랑 파운데이션을 썼었는데, 지속력이 전에 쓰던 에스티로더의 파운데이션보다 덜한것 같아 뭘 살까 고민하던 중, 겟잇뷰티에 나와서 사봤다. 색상은 다섯개 정도 있는데, NATURAL 색상이 좀 어둡게 파운데이션 바르는 나에겐 그나마 가장 자연스러웠다. 가격도 뭐 테스트 해보기엔 부담없는 가격이기도 해서. 결론적으로 세번정도 억지로 쓰다가 버림. 살 결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게 아니고 다 뜨는 느낌. 크레파스 칠해놓은 것 같은. 오후 되면, '아 내가 얼굴에 쓰레기를 발랐구나' 하는 기분. 아무리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고, 지속력이나 커버력이 우수하다고 해도, 발리는 텍스쳐나 마무리감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