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얼마나 섬세하게 아름다운 이별장면인지,
매번 감탄하며 듣게 된다.
너에게 방해만 될 내가 미안해 떠나지만,
난 분명 매순간 아마도 널 그리워 할거야.
달콤하고 또 씁쓸했던 그 모든것 기억할께,
너에게 내가 아무 도움이 될 수 없는걸 우린 잘 아니까.
시간이 다 치료해주길.
꿈꾸던 모든것 이루어지길.
그리고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하지만 무엇보다 당신이 다시 사랑하게되길.
그리고 난 영원히 널 사랑할께.
들국화의 새 앨범이 나오고는
정말 몇일을 돌려들을 정도로 좋아했다.
특히, '제발' 이 곡은 너무 좋았다.
가사중에, 제발 숨막혀, 할 때 '제발' 은
정말 숨막혀서 부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가슴이 뜨끈해지는 그런 음악.
이것도 내 심장 뛰게 만드는 그런 음악.
뭔가를 도전해야겠다 마음 먹을 때, 나를 응원하는 음악.
내가 지금 다시 뭔가에 도전하려고 해서-
지금 상황도 마음도 불안한 지금,
지금도 또다시 나를 응원하는 음악이다.
그래서 요샌 출근 할 때마다 듣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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