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어째서였는지도 아득할정도로
예전에 지어준 아이디가 선인장이라 그런지,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나를 위한 노래라고 느껴지는건지,
아무튼 이 노래 가사, 특히 앞 부분의 저 가사가
들을 때마다 공감이 된다.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테니까.
매일 mp3에서 듣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런 느낌의 이 노래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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