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comodisimo 2012. 8. 25. 01:02



덕원씨가 나의 전 남자친구랑 너무 닮았다.

오늘 facebook에 아는 동생이 브로콜리 음악 듣는다고

사진 찍어 올렸는데 덕원씨가 떡!

비몽간에 본 사진에 얼마나 놀랬는지ㅋㅋ



밤엔 오- 랜만에 친구랑 스테이크에 와인,

무려 한병을 탈탈 비우고 왔는데,

비도 오고, 오랜만의 알콜에 약- 간,

기분도 좋아지고 밤이 깊고, 바람이 좋고.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 끝에 또 생각이 나기도 했고.

그래도 난 이성이 있으니까.

 - 지금 이성 붕괴 현장을 보고 계십니..



아무튼, 

가끔 궁금하긴한데 볼 수 없으니.


브로콜리너마저.

브로콜리, 너마저!

너마저..



다 쓰고 가사 보니까 좀 슬프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