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4월말_ Playlist

comodisimo 2013. 4. 28. 01:19

오랜만에 휴대폰에 음악 정리 하면서-

새로 넣어둔 음악들.

이번엔 좀 옛날 음악들이 듣고 싶어서

앨범채로 넣지 않고 하나하나 찾아가며 넣었다.

나의 무난한 훼이붜릿 송 리스트!

 

 

 

그리고 Stand by me, Supersonic, Wonderwall 까지.

지하철 타고 가다가 나도 노래 따라부를지도 모름.

 

 

 

그리고 봄에 어울리는 -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 좐팕.

이 앨범은 좋아해서 다 넣어뒀다.

 

난 좐이 m.net에 타이트한 붉은 정장 입고 이 노래 부르던

그 때 그냥 '얘는 어려도 오빠구나.' 뭐 이런-

말도 안되는 기분을 느꼈달까.

ㅋㅋㅋㅋㅋ나 뭐래니.

 

 

 

어제 스케치북에 윤상님 나오신대서

또 자려고 누웠다가 DMB로 봤는데-

'사랑이란' 을 불러주시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 앨범 역시 너무 좋아하는 앨범인데

이 음악 듣고 있으면 기분 좋은데 쓸쓸하다.

 

 

 

그리고 Daybreak의 음반들-

 

요새 너무 Peppertones만 듣는 것 같아서

대체 가능한 음악이 뭐가 있을까 찾는 중인데

데이브레이크는 어떨까 싶어서.

 

아는 곡들이 사실 많지 않긴한데

일단 너무 어두운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다.

적당히 까딱거릴만큼 리듬도 좋고-

 

 

봄인데 다들 뭘 듣고 다니시는지-

빠운스빠운스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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