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가 참 많아졌다. 특히 놀란의 '인터스텔라' 는 개봉일에 꼭 보러가야지. 가능하면 다 가서 보고 싶다.
요새 자꾸 숨이찬다. 걸음이 느린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숨이 찰 만큼 빠르게 걷는것도 아니고 - 그러지도 못하는데 - 그런데도 조금 걷다보면 숨이 차서 자꾸 한숨이 내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할정도로 숨이 찬다. 기분탓인가. 숨을 열심히 쉬어도 잘 쉬어지지 않으니 마음이 더 답답하다.
하자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아무것도 손을 못대겠다. 그냥 푹 퍼져서 따뜻하게 누워야겠다. 나쁜 생각들이 자꾸 든다. 코너로 몰리는 기분이야. 극복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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