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었던 노래.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들은 느낌이 비슷비슷해서-
도대체 어떤노래가 어떤노랜지 구분이 잘 안되는데
이 노래랑 선인장은 진짜 좋은 것 같아.
가사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부디' 라고 시작하는 노랫말에, 목소리에-
무엇때문인진 몰라도,
아침에 울면서 전화했던 그 친구의 마음이
첫 마디의 가사와 같았을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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