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뮤직비디오 볼 땐 참 신선하고 깜짝 놀랬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 검색해서 봤다.
돈스파이크가 피아노 칠때 손가락이 통통하고 짧아서
참 귀엽다- 는 느낌이 드는데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섬세하게 건반을 치는 것 보단
난 이렇게 투박한 손가락으로 툭,툭, 누르는게 더 멋있더라.
음. 여담으로-
돈스파이크, 의 이름을 생각할 때 자꾸
스파이크 존즈- 의 이름을 한번 걸쳤다 넘어간다.
"그 사람있잖아, 스파이크 존즈.
아니 이 사람은 앞에 뭐가 붙고 스파이크던데.. 존인가, 돈인가."
미안해요, 내가 잘 몰라서 그래요-
암튼 피아노 치는 손가락을 유심히 쳐다본건 처음이네요.
음. 피아노 치고싶다.
건반을 하나 두면 그래도 좀 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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