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 건강을 위해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밴드 - 페퍼톤스' 앨범을 듣기 시작했다.
감성은 지금 정준일인데 음악은 페퍼톤스를 듣다보니
뭔가 우는 애기한테 사탕 물린 기분이랄까.
암튼, 좋아.
집에가서 페퍼톤스 모든 앨범을 다 넣어두고
당분간은 페퍼톤스만 듣겠어요-
- mate는 너무 우울해져서 큰일나겠음.
사랑해요, 재평님♥
2.
어제 너무 우울해서
나를 예쁘게 봐 줄 사람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역시 나쁜 마음으로 행동하면
나에게 나쁜 결과가 온다는걸 확인했음.
아침부터 아파죽겠네- 아오.
양 손 다 따고 종이 만지다가 손가락 베이고
아침부터 일진이 사납다.
그런데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살전 5:16~18
기뻐할 수 없을 때 기뻐하라 하시는
우리 하나님, 흐엉- 왜그러세요.
3.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죽어도 웃음이 안나오고
그렇지 않은 사람 앞에선 오히려 더 쉽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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