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손성제] 사랑하냐고

comodisimo 2012. 6. 28. 21:32

 

 

 

김광진님의 '편지' 를 좋아했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난 이런 기교 없는듯한 목소리를 더 좋아한다.

더 건조하게 들리기도 하고 담담하게 들려서

들을 때_ 꼭 내가 부르는 기분이 든다.

 

 

요즘은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런가,

햇볕은 쨍 하니 너무 더운데

그늘에만 들어가도 시원한 바람이 있어 좀 살 것 같다.

오늘밤도 날씨가 너무 좋다.

내일은 비가 좀 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노래가 오늘에 너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