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0330. 不必挂心

comodisimo 2012. 3. 31. 02:36

1.
요새 자꾸 몸 여기저기 신호가 온다.
정신차리라는 신호인가,
한동안 멀쩡하던 두통이 심해졌고,
속이 다시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된다.

괜찮은 것 처럼 살고 있어도 무의식은 알고 있나,
조금은 불안하다는거.

不必挂心


2.
바쁘고 시간이 없으니까 여유를 부리고 싶다.
오늘은 낮에 날씨도 흐리고 해서-
받아뒀던 '만추' 를 드디어 봤다.
1년전쯤, 나 중국오기 직전에 개봉했던거 같은데
이제서야 겨우 봤다.

요즘 여기 비 오고 안개 작렬인데
영화도 잔뜩 흐리고 찌뿌둥한것이, 어쩐지 좀 찝찝하다.
그렇다고 영화가 별로였단 소리는 아니고.


3.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것을 주신다는 믿음.

不必挂心


4.
싱가폴이랬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402. 기분좋아_  (0) 2012.04.03
120401. 변덕스러운 마음  (0) 2012.04.01
바닐라 코카콜라_  (2) 2012.03.30
기대_  (0) 2012.03.29
生日快乐  (0)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