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2011/10/25~10/29 숙소가 合川에 있어, 시내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 지하철 타고 이동했다. 12호선인가, 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그다지 불편한건 없었는데 그래도 지하철로 놀러 다니기엔 한국이 최고인듯. 환승도 비교적 가깝게 할 수 있고 말입니다. 오늘 갈 곳은 泰康路. 요새 가장 뜨고 있는 동네라고 - 인터넷에서 그러더라고. 아무튼, 느낌은 한국에 삼청동같은 인상이긴 한데 수공예품도 팔고, 그냥 좀 특이한 물건도 많이 팔고, 브런치 카페나 기념품- 그런거 사기에 적절하게 좋은 곳. 지나가다 곰이 너무 예뻐서 그만. 저런 취미 있었으면 정말 몇개 샀을텐데, 다행히 나는 저런 취미는 없어서. 휴우. 저런 목걸이 시계 하나 사고 싶었는데, 별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팔길래 당장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