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설 읽는것보단 비문학을 더 좋아해서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이다. 엄마를 부탁해저자신경숙 지음출판사창비 | 2008-11-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엄마는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우리 ... 물론 내가 산 책은 아니고 중국에 있을 때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건데어쩐지 좀 슬플것 같아서 거기선 못읽고한국에 가져왔다가 어제부터 읽기 시작. 아직 끝까지 다 안 읽어서 감상이야 뭐 그렇고시대가 나랑 딱 맞아떨어지진 않아도,그래도 느낄 수 있는 '엄마' 에 대한 미안함이나,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난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런가,내가 그렇게 미워하고 싫어했던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날씨가 좋아 책 읽겠다고 이것저것 펴놓다가,역시 소설이 재밌구나, 를 실감하는 중이다. 2.그래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