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전지현의 승리_
예쁜 몸매와 얼굴, 그리고 잘 어울리는 캐릭터의 성공.
마치 고1때 알았던 엽기적인 그 언니를 다시 보는 기분이다.
10년만인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섹시하다.
뭐야, 이 사람.
2.
최동훈 감독 영화를 다 본건 아니지만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 그리고 이번 영화까지
아 그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겠구나, 싶을정도로
빈틈이 없이 잘 짜여진 구성이 비슷했고
그래서 재미있다.
배우들은 정말 도둑들처럼 각자 배역에 잘 맞는 것 같고
또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것도 재미있었고.
다만, 생각보다 총격장면이 많아서-
나같이 소심한 사람은 심장을 졸이면서 봤다는.
3.
홍콩이랑 마카오를 영상으로 보니까
갔다 왔던것들도 기억나고 참 좋았다.
특히, 중국어 좀 배웠다고 더 재미있었다.
언어를 배우는게 이런 즐거움이구나, 싶은게-
4.
신도림 CGV에서 봤는데-
나 오랜만에 CGV가서 그런가, 팝콘 엄청 맛있었음.
어니언이랑 치즈팝콘.
뭐 세상에 그렇게 맛있는 팝콘이 다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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