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대로 공항가면서 들을 곡들을 골라봤다.
내가 아는 곡들을 고르다보니 뻔해졌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느낌은 들었다.
선물 할 사람이 없다는게 역시나 함정.
다 고르고 나니까, 여행갈 때 들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유투브를 올려서 들어볼 수 있게 하는 센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중국은 그런 부분에선 큰 문제가 있음.
뭐 이런곡들....
노리플라이, 페퍼톤즈, 마이언트메리, 보드카레인, 김동률, mate의 곡들이 많다.
그러고보면, 계속 이 음악들을 듣고 살았다.
보드카레인은 자주 듣진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선곡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분위기곡에-
귀에 꽂히는 가사들로 고르다보니 모두 국내곡.
그래요, 내가 진정 kpop을 사랑하는 국민입니다.
순서 정하는것도 너무 어려워서-
난 그냥 랜덤으로 들을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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