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정기고] 좋았나봐

comodisimo 2013. 7. 5. 22:41


오늘 열번쯤은 족히 돌려 들었던 노래.


솔직히 엄청 세련된 그런 느낌의 곡은 아닌데

그냥 끌려서 여러번 반복했었다.


이젠 이런 가사의 음악을 듣고도

아련하지도, 누군가가 떠오르지도 않는걸보면

참 나도 많이 무뎌졌구나, 싶다.

정말 많이 무뎌졌구나. 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