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새 어깨가 너무 결리고 아파서 피아노 치는것도 문제가 있고, 글씨 쓰는것도 문제가 있다. 교회 집사님들한테 여쭤봤더니 갑자기 날씨가 습해지고 추워져서 몸에 습기가 찬거라고 매운거 먹고 땀을 좀 빼야 한다셨다. 세상에 그런 경우도 다 있구나ㄷㄷ 2. 몸이 편히 쉴 곳이 없다 한 적이 있었다. 정말 옮기는 방마다 편히 몸을 쉬지 못하니 피로가 누적되고 쉽게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자꾸 요샌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진다. 한국에 있으면 마음이 쉬지 못하고 여기 있으면 몸이 쉬질 못하고, 그런데 요샌 여기서도 마음이 쉬질 못하니 붕- 뜬 기분이 든다. 자꾸. 3. 오늘은 기분 전환을 위해서 반스어센틱을 사겠음. 기분아 좋아져라- 응? 점심도 맛있게 먹고 와야지! 어차피 혼자 노는거지만..orz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