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장면. 영화를 보는 내내 별거 아닌 장면에도 괜히 긴장되고 숨막혔다. 심지어 우유를 마시는 장면에서까지도. 그리고 왕가위가 생각났다. 왕가위가 만들었어도 비슷한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 그리고 솔직히 장 르노보다 더 눈길이 가는건 게리 올드만.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래도 유명인인데- 내가 정말 구분 못하는 얼굴이 나탈리 포트만이랑 키이라 나이틀리.
여태까지 블랙스완을 키이라 나이틀리-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릴 때 얼굴을 보고나니까 조금 구분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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