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0711. 2일_

comodisimo 2012. 7. 11. 16:32

1.

격한 운동은 분명 아닌 것 같은데

오늘은 계속 팔, 어깨, 가슴 운동 했더니

나중엔 물통도 못 들만큼 후덜덜.

 

그리고 런닝머신 한시간_

 

 

2.

자꾸 나한테 금방 빠질거라고 좋은 소리 하지마요.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초콜렛 먹었음...OTL

더 열심히 하라고 윽박지르란 말이야.

 

...뻥이야.

 

 

3.

너무 열심히 하고 힘 너무 빼고 집에 왔더니

짜증도 좀 나고 힘도 들고 해서-

몽쉘통통을 3개나 먹었다.

'ㅁ'

 

가장 맛있는 파이는 오예스인줄 알았는데

몽쉘이었음을 확인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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