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도쿄에서 사온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한국에도 정식수입되고 가격차이도 없..나. 암튼. 카이로는 240 신고 다녔어도 불편한거 몰랐는데 점원이 신은 발 모양 보고 245 신어야 한다고 해서 한 사이즈 크게 사왔다. 뭐 어쨌거나- 점원이 참 귀엽던데.
발이 좀 네모모양이라 빵- 같단 소리를 종종 듣...
이건 러쉬에서 나온 고체치약 같은건데 국내엔 안들어온다고. 일본어를 못해서 점원 설명을 제대로 못알아듣고 사용법을 모르다가 앙 씹고 양치하라는 글을 읽었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건 아니지만 라임향이 나쁘지 않아요. 안들어오는 줄 알았으면 선물용으로 좀 더 사올걸. 다음엔 안갈거 같은데. 일본.
친구가 만들었다는 뽀로로랑 저거 뭐냐 저 캐릭터 마카롱. 이런 재주가 있었다니. 무자비하게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음.
요새 일주일이 너무 길다. 4월이 빨리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눈 뜨고 일어나면 다 정리되고 끝이난 5월이고 싶다. 아님 진짜 수퍼파워가 생기거나.
정말 거짓말같이 이맘때 꽃이 피었다. 꽃 구경을 하러 윤중로로 인천대공원으로 다녀왔지만 어째 꽃 사진은 하나도 없다. 내년엔 더 좋은날. 맑고 밝고 화창한 날 꽃 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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