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1028. 오래된 친구

comodisimo 2012. 10. 28. 23:45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

말이 잘 통하고 생각이 잘 통하는 친구,

오래오래 떠들어도 또 이야기 하고 싶은 친구,


니가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을 했고

또 든든하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 한켠이 늘 불편한채로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마음이 한결 풀어진 것 같다.


앞으로 장난스럽지만 진지하게 즐거운 일들을 같이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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