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30205. 그대에게_

comodisimo 2013. 2. 5. 09:11

1. 부제 : 아름다운 그대 

그래, 이거. AUTHENTIC LO-

어제 퇴근길에 밥 안해놨다고 먹고 오라고 하셔서

현대백화점에 내려 와퍼에 치즈 올려 집에가는길에 또 만난 어센틱 로우.

지난번엔 핑크랑 청바지 느낌나는 하늘색 보고 왔는데

그래, 이젠 살 이유가 생겼어. 이건 에메랄드 색이잖어?

나 이런색 신발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엄마가 요새 바쁘시던데

이 틈을 이용해서 사가지고 들어가야겠..

 

봄이 오려면 한참 멀은듯이 추워졌는데

신발은 자꾸 나더러 봄 밟으라 그러네-

 

 

2. 부제 : 보고싶은 그대

 

 

벌써 본 사람들도 꽤 많겠지만- 나도 이거 보고 싶다.

전지현도, 류승범도 물론 한석규도 너무너무 좋아.

요샌 일이 바쁘고 몸이 피곤해서 여력이 없지만

설 시즌엔 꼭 심야라도 봐야겠다.

아니지, 심야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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