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Rachael Yamagata - You won't let me

comodisimo 2013. 10. 15. 13:37



비오는 날은 또 레이첼 야마가타가 또-


전집 돌려들으며 열심히 일하는 - 것 같진 않지만

암튼 그러는데 집중력좀 솟아라. 쫌.



아침에 문득-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건 사실 내 맘이기 때문에

 -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그런정도의

어느 누구도 내 생각과 행동을 저지할만한 이유가 없다.

이것에 내가 동의했으면서

나는 한편으로 다른 사람도 그럴 수 있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했었다.

타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것 역시

내가 저지하거나 방해할 수 없다는 것.


내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한 이상

더이상 어떤 말도, 변명도, 원망도 할 수 없구나, 하고 깨달았다.


5g 쯤 마음이 가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