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새 계속 비가 온다.
바깥에 빨래를 걸어놔도 신기하게 마른다.
차라리 비가 이렇게 쏴- 하게 오면
희안하게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중요한건-
앞으로 일주일 내내 (금요일 빼고) 비 올 예정.
그정도로 좋아하는건 아닌데.
2.
예배드리고, 집에와서 룸메이트 동생이랑 마트 갔다왔다.
학교 근처에 번화가가 하나 있는데-
큰 마트가 무려 세개가 몰려 있다.
물건 제일 많고 가격 싼, 역시 까르푸에서_
그냥 이것저것, 귀여운 과자도 선물도 좀 샀다.
부피도 무게도 신경써가면서 물건 사야해서
조금 스트레스 받기는 해도-
뭐 그런게 대수야.
친구들 선물 리스트 다 정리해서 구입해놨더니
마음이 너무 홀가분해졌다.
그래서 그런가,
일단 너무 기분 날아갈만큼 좋아졌다.
3.
기분 좋으니까 어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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