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팔이랑 가슴운동하고
어제 초콜렛좀 먹었다고 런닝머신 한시간.
물 마실 힘도, 세수할 힘도 하나도 없다.
- 팔 고정하고 얼굴 움직여서 세수했음.
그냥 겉으로 봤을 땐 하나도 빠져보이지도 않는데
벌써 다섯번째 트레이닝이 끝나가니까
조금 마음이 초조해진다.
열번 안에 적어도 5kg는 줄여놓으려고 했는데.
2.
어차피 그럴거라면 다른종류였으면 어떨까,
그건 살이라도 쪽쪽 빠진다잖아?
아파서 빠지는건 좋은건 아니지만 뭐-
아파서 찌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크. 찌질하다..
3.
그리하여- 오늘 먹은 음식은,
현미밥, 야채반찬 / 바나나2개 / 닭가슴살, 양배추, 현미밥 / 오렌지주스
많이 안먹은거 같은데 이거 꽤 거하게 먹었네?
4.
피로가 좀 풀리면 집에서 사이클이라도 타야겠다.
'빠져라..빠져라..' 하면서 탈꺼임.
5.
맨날 다이어트 일기만 적으니까 나 되게 돼지같은데,
그렇지는 않아요.
- 트레이너도 그랬어. 회원님 하나도 안뚱뚱하다고.
몸 탄탄해지면 완전 글래머스타일로 변할걸?
....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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