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번째 트레이닝 - 허벅지랑 어깨운동.
처음 할때보다는 그래도 지구력이 생겼는지
한 세트는 이 악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좀 힘들지만.
암튼 온 몸이 땀 범벅되고 시뻘겋게 열나고
다리가 후덜덜 거려도 운동하고 나면 기분은 좋다.
물론, 혼자 하라면 절대 안할꺼야 아마..
암튼 기분 좋다. 운동하고 나면.
2.
식단 맞추려고 신경쓰긴 쓰는데-
막상 맞춰서 먹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실감.
운동하고 와서는 힘들어서인지 입맛이 똑 떨어져서
단것만 그렇게 먹고 싶...
- 입맛 없는거 맞고?
짜준 식단대로 장도 다 봤는데,
고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한테 닭가슴살 이라니.
양념을 발라줘도 먹을까말깐데.
3.
운동을 하고나서는 아무래도 등 아픈게 좀 가셨다.
다리 꼬는 습관도 고치려고 노력중이고-
운동하는 법을 몰라서 배우면서 하는건데,
한달 끝나면 수영을 좀 배워보고싶다.
물이 너무 무서워서, 운동을 싫어해서,
수영복 입기 싫어서 계속 미뤄뒀었는데
생존을 위해서라도 수영은 좀 배워야겠다.
다른것보다 잠영을 하고 싶어-
4.
다리가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다.
트레이너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운동하는 재미가 솔솔-
혼자해도 재밌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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