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친구가 놀러왔고,
서울 - 종로 일대를 온종일 걸어서 헤집고 다녔다.
힘들게 걷다 들어간 스타벅스에선
친구더러 주문하고 오라고 시켰더니
컵에 '외국인' 이라고 쓰여있었다.
중국에 있을때부터 난 이 친구가 참 좋았다.
두번다신 못보는게 당연한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것도 서울에서 만나게 되니까 더 반갑고 좋았다.
가기 전에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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