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1110.짧게-

comodisimo 2011. 11. 10. 01:32

1.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할까,
그걸 알 수 없으니-
아니, 사실 안다고 해도 방법 없는건 마찬가진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래도 궁금해, 알고싶어.


2.
mp3 없다고 그랬더니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준다고 했다.
말이라도 너무 고맙고 따뜻하네?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나한테 기적이야.

3.
오늘 하루종일 그냥 뭔가 지치고 힘들었다.
그랬던 오늘이 끝났다.
어서 자야지.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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