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1218. 설레여 미치겠잖아요

comodisimo 2011. 12. 18. 22:35

 

1.


홍콩은 날씨가 좋- 습니다. 아빠. 얼른 오세요! 오호호호
너무 설레여서 미치겠어요 아주..


2.


유학생들을 동원해서 사진을 찍어대더니,
결국 이런 신년축하카드를 만들어서 판다고
아니, 팔면 어떻게 해, 모델비도 안줘놓고!

난 어디 있게?ㅋㅋㅋ


3.


처음 왔을 땐 숏커트였는데, 벌써 단발이 됐음.
한국에 들어갈 땐 다시 장발로 컴백하겠음!


4.
지난주 나가수를 보다가 윤민수 노래에 깜짝 놀랬다.
괜히 내가 혼나는 기분이 드는 기분은 왜 이러지?



다정했던 니가, 상냥했던 니가 그럴 수 있나!


5.
설레여서 미치겠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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