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장 준비 중-
일정이 평소때보다 하루 더 늘어서 짐도 좀 늘었다.
일찌감치 짐 챙겨두려고 했는데 실패.
역시 닥쳐야 급하게 뭔가 되는 것 같음.
2.
무도보니 노홍철이가 호박고구가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던데
나도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내일부터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 이놈의 다짐은 맨날 내일부터지만.
중국 가서도 중국음식 조금씩만 먹고 와야지.
3.
집 비우는 일은 재밌는게 아니다.
화장 안해도 되는 막 여행이면 괜찮은데-
이게 출장이다보니 옷 챙기는것도 신경쓰이고
화장품이며 세면용품이며.
신발도 여러개 챙겨야 할 것 같고 그러잖아.
아. 귀찮아.
4.
오늘은 어쩐지 짐 챙기기가 싫다.
비 오고 내일부터 추울 것 같은데-
난 이렇게 또 한없이 늘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니 큰일이네.
얼른 짐 챙기고 엄마랑 수다떨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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