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 하나, 왜 손가락이나 몸에서 우두둑- 소리나는건 뼈가 아니라 힘줄에서 나는 소리랍니다. 한의사님이 그랬음. 요새 다친 다리에서 툭하면 소리가 나기에 여쭤보니 아직 덜 회복이 되어서 그런거라며 다 나으면 것도 덜할거라고. 오잉 힘줄이라니! 놀랐지?
2.
부산에선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올려주고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다면서요? 난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강원도 사는 친구도 알고 수박을 된장에 찍어먹는 제주도 아저씨도 티비에서 봤지! 음. 근데 너무 충격적 아닙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조합을 깨는 그런 느낌인데, 아마 서양애들이 보면 브로콜리 초장에 찍어먹는(?) 우리나라 사람들 보고 깜짝 놀랄거야.
3.
며칠째 길고긴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괜찮다' 였습니다. '괜찮지 않다 하더라도 뭐 어쩔거야.' 의 의견이 조금 반영되었죠. 너무 집착하고 집중하는것도 잠시 그만. 그럴려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찌감치 정리하고 누웠습니다. 내일 반납해야 하는 책을 볼건데 아마 오늘은 진짜 일찍 잠들 수 있을지도.
4.
긴 텀이 하나 끝나고, 순천을 가고 싶었는데 아직은 걷는게 무리라 아마도 정말 겨울로 미뤄질 것 같아. 순천에 별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던데.. 그걸 꼭 해보고 싶음. 그럼 꼭 눈내린 보성도 함께 가보고 싶다.
(사진출처는 네이버 포토갤러리)
5.
놓을 줄 알아야 잡을수도 있는거라고, 꼭 잡기 위해 놓는다기 보다는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고 잡히던 놓치던 마음쓰지 않고 놓아줄 수 있는 대인배가 되고싶다.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 하나, 왜 손가락이나 몸에서 우두둑- 소리나는건 뼈가 아니라 힘줄에서 나는 소리랍니다. 한의사님이 그랬음. 요새 다친 다리에서 툭하면 소리가 나기에 여쭤보니 아직 덜 회복이 되어서 그런거라며 다 나으면 것도 덜할거라고. 오잉 힘줄이라니! 놀랐지?
2.
부산에선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올려주고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다면서요? 난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강원도 사는 친구도 알고 수박을 된장에 찍어먹는 제주도 아저씨도 티비에서 봤지! 음. 근데 너무 충격적 아닙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조합을 깨는 그런 느낌인데, 아마 서양애들이 보면 브로콜리 초장에 찍어먹는(?) 우리나라 사람들 보고 깜짝 놀랄거야.
3.
며칠째 길고긴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괜찮다' 였습니다. '괜찮지 않다 하더라도 뭐 어쩔거야.' 의 의견이 조금 반영되었죠. 너무 집착하고 집중하는것도 잠시 그만. 그럴려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찌감치 정리하고 누웠습니다. 내일 반납해야 하는 책을 볼건데 아마 오늘은 진짜 일찍 잠들 수 있을지도.
4.
긴 텀이 하나 끝나고, 순천을 가고 싶었는데 아직은 걷는게 무리라 아마도 정말 겨울로 미뤄질 것 같아. 순천에 별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던데.. 그걸 꼭 해보고 싶음. 그럼 꼭 눈내린 보성도 함께 가보고 싶다.
아마 이런 모습일지도.
(사진출처는 네이버 포토갤러리)
5.
놓을 줄 알아야 잡을수도 있는거라고, 꼭 잡기 위해 놓는다기 보다는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고 잡히던 놓치던 마음쓰지 않고 놓아줄 수 있는 대인배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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