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1010. 열등감

comodisimo 2011. 10. 10. 23:48

내 안에 가지고 있던 연약함들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건 아니지만
감추려고 노력해도 감추어지지 않았다는게 새삼 놀랍다.

좋지 않은 부분이니 이번에 꼭 고쳐졌으면 좋겠다.

오히려 그렇게 얘기해줘서 -  뭐 당장은 조금 섭섭하더라도
결국엔 나에게 좋은 일일테니.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좋은 음악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
유투브가 안되는 곳이 이렇게 황량한 곳 인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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