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1018. loosen_

comodisimo 2011. 10. 18. 22:08

1.
다음주엔 상해(上海) 로 여행간다. 오- 예!!!
오늘은 오빠랑 기차티켓이랑 비행기티켓 예매 완료,
그래. 정말 여행가는구나, 오호호홍.

일단 이번주 시험부터 끝나면 아주 죽었어, 흥.


2.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음에 불안함이 없는걸 보면
어쩌면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직 확정적인건 아무것도 없지만.


3.
시험 끝나면 안마도 좀 받으러 가고,
상해 가서 맘에 드는 빨간 운동화가 있으면 것도 하나.
훠궈도 먹고 싶고, 와인도 좀 마시고 싶다.


그냥 좀 쉬고 싶은거겠지.


아무튼 이거 끝내면 보던 홍콩 여행 책도 좀 더 봐야지.


4.
재밌을 것 같아서 쿵푸 동아리를 가입했는데,
내일은 모임이 있다고 연락 왔다.

오호호, 앞으로 몇개월 안남았는데 재밌을 것 같아. 너무-


5. <Q.T>

하나님께서는 멀리 있는 큰 그림을 먼저 보여주시되 계속해서 확인시키신다.
우리는 비전을 이루는 때와 방법에 대해 하나님께 여쭈어야 한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려놓음 365묵상, 이용규>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이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_ 롬 4:20,21.

여쭈고, 기다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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