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다녀왔었다. 컨디션이 안좋은지 주기가 틀어진것도 그렇고- 생리통도 그렇고. 5cm 되는 혹이 있다고 했다. 일단 암을 확인해보자고 했다. 늘 죽음에 초연한 마음으로 살자, 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만에 하나, 가 되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결론적으로, 암은 아니었다. 그래도 여전히 혹이 있다. 오늘 다시 병원에 가봐서 이걸 어떻게 해야좋을지 상담받고 와야겠네. 아오 귀찮아. 박정현/朴贞炫(@comodisim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5월 27 오전 5:00 PDT 조던11 바론스를 샀다. 사실 앞 코가 저렇게 동그란건 투박하고 그다지 예쁘다고 생각 안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예쁘더라. 이제 정말 조던은 이걸로 끝. 뭐 많이 산 사람처럼 얘기하지만, 이젠 정말 필요 없을 것 같아.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