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금이라고는 집에와서 정글에 법칙 보는게 전부인 무료한 삶에 친구 따라 강남 - 가로수 - 가서 나름의 불금을 보냈음. 오히려 10년쯤 전엔 재즈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재즈 듣고 있자니 신나더라- 살랑살랑 어깨 흔들고 발 까딱대고 솔로 연주 끝나면 박수도 치다가 친구네 집으로 가서 2차. 영화 보고 보드카 마시다 잠들었음. 2. 그리고 집에와서 피아노를 쳤다. 오랜만에 치려니 빠른곡은 어렵고 해서 1974 way home_ 외박하고 들어온 집에 아무도 없는 주말 오후- 잘 어울리는 곡이다. http://comodisimo.tistory.com/entry/Mondogrosso1974-Way-Home 다시 꾸준히 피아노를 연습해야겠다. 3. 백화점에 잠깐 들어갔다가 사고싶던 납작한 지갑 발견. 덥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