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장 이후로 컨디션이 내내 좋지 않아 주말엔 꼭 병원 순례를 하고자 다짐했는데백화점 순례를 하고 말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심지어 예약한건 취소까지 했다며- 그래도 이번엔 정말 어지간한건 다 샀으니더이상 욕심부리지 않고 살아보는걸로. 2.음악을 좀 바꿔봤다. 좋아하는 음악들은 바뀌지 않고 일년 내내 있었는데큰 마음을 먹고 자주 듣던 음악들을 삭제하고새로운 음악들을 좀 다운받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식.새로운 음악이라는 것들도 새로 나온 음악들이 아니라기존에 내가 좋아하던 음악들인데오랜만에 꺼내듣는- 뭐 그런거. 아무튼 플레이리스트가 좀 바뀌었으니내일부터는 좀 다른 아침이 시작될 것 같다. 3.야구는 삼성이 이기고 끝이났다.내심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두산이 이겨주길 바랬는데. 선수 개개인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