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없는 독서는 없다, 는 생각으로 오늘도 미래와는 딱히 상관없는 책을 두권 빌려왔다. 사는일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 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전공과 상관없는? 밥 먹고 사는일과 무관한? 그저 흥미를 위한? - 책일수록 재미있는 것 같아. 필름 속을 걷다 저자 이동진 지음 출판사 예담 | 2007-10-2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아련한 첫사랑의 고향 일본 오타루에서 고독한 음악가가 홀로 죽어... 밤 열한 시 저자 황경신 지음 출판사 소담출판사 | 2013-10-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생각이 나서』 그 후 3년 동안의 이야기황경신의 열일곱 번째 ... 황경신의 책은 처음이다. 사실 누군지도 잘 몰랐는데, 이름이 낯설지 않아 찾아보니 '페이퍼' 잡지의 편집장님이시다. 아...